다문화-탈북 청소년 자립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1일 03시 00분


무지개청소년학교 10주년 기념식

다문화가정 및 탈북 등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강은희 여성부 장관과 김교식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2006년 4월 24일 설립된 센터는 초기 주로 탈북 청소년을 지원하다가 다문화가정 출신, 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으로 지원 대상과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이주 배경 청소년은 총 3만5000여 명에 이른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다문화가정#탈북 청소년#무지개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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