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동복에 ‘Fuck boy’ 선정적 문구…온라인쇼핑 상품 눈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7 18:43
2016년 4월 27일 18시 43분
입력
2016-04-27 18:39
2016년 4월 27일 18시 39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에 선정적 문구가 적힌 아동 티셔츠가 판매 상품으로 올라와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쿠팡에서는 ‘fuck boy’라고 적힌 아동복이 판매됐다. 쿠팡은 논란이 되기 시작한 26일 오후 해당 상품을 판매목록에서 삭제시켰으나 캡쳐된 제품 사진은 27일까지 소셜미디어를 타고 전해지는 상황이다.
상품 사진에는 성관계를 의미하는 fuck과 남자아이를 뜻하는 boy를 합쳐 디자인한 커다란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남자 어린이 모델이 입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만든 사람도 판매하는 사람도 생각이 있나?” “이런 옷을 아이들이 입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라고 지적했다.
이 아동복은 쿠팡 입점 판매자들이 직접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관리하는 쿠팡의 오픈 마켓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마켓플레이스 입점자 주의사항으로 상품에 대한 광고, 상품주문, 배송 및 환불의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자가 부담하고, 이에 대하여 쿠팡은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일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픈마켓 상품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올리게 돼 있어서 일일이 사전 검열을 다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민주당 집권땐 코스피 3000”… 20일 현대차 방문
개통 2개월 만에 동해선 사망 사고…근덕역서 30대 근로자, 작업차에 치여 숨져
“누나 결혼식 참석한다”…잠깐 출소한 30대, 전자발찌 끊고 도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