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제31회 새얼 학생·어머니 백일장의 수상자 300명이 29일 발표됐다. 23일 인천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새얼 백일장에는 전국 536개 학교 학생 3621명과 어머니 428명이 참가해 ‘바다’ ‘뒷모습’ 등 15가지 주제어를 놓고 문예 실력을 겨뤘다. 윤후명 소설가, 김윤식 시인 등 심사위원 50여 명이 장원 등 수상자를 뽑았다. 재단 측은 수상작을 ‘새얼문예지’에 실어 전국 도서관 등지에 1만5000부가량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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