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강공원 매점서 소주 못판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6-01 03:00
2016년 6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6-06-01 03:00
2016년 6월 1일 03시 00분
조영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市, ‘17도 이상’ 이르면 연말부터 직영공원은 모든 술 판매금지
이르면 올해 말부터 한강공원이나 서울시 직영 공원에서 소주 등 주류 판매가 제한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음주 폐해 예방 추진계획’을 세워 한강사업본부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9개 한강공원 매점과 재계약할 때 17도 이상의 술을 팔지 못하게 하는 조건을 포함시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계약할 계획이다. 통상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16∼18도로 17도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서울시가 직영하는 22개 공원 매점 40곳에서는 알코올 도수와 관계없이 주류 판매를 아예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음주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런 계획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매점 주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데다 계약기간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또 시민들이 다른 곳에서 술을 사오거나 공원으로 배달 주문하는 것은 막기 어렵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40km²에 이르는 한강공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간접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한강공원
#매점
#소주
#17도 이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토부, ‘홈플러스 부동산 투자’ 리츠 현황 점검한다
[횡설수설/우경임]고립·은둔 청년 2년 새 2배, ‘그냥 쉬었음’은 역대 최대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확정땐 月수급액 124만→133만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