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신나 제조공장서 화재…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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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8일 14시 18분


충남 금산군 신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8일 오전 10시22분경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안에서 일하던 인부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 환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공장 1개동(94m2, 약 28평)을 태운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다. 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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