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옹 호텔경영대 한국사무소, 럭셔리 산업 주제로 세미나 개최

글리옹 호텔경영대 한국사무소는 럭셔리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8일(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글리옹 코리아 세미나인 ‘성공의 계단 글리옹’을 연다.

글리옹 호텔경영대는 스위스 몽트뢰에 있는 호스피탈리티 경영대로, △호텔경영 △마케팅경영 △재무금융경영 △인사경영 △이벤트 △엔터테인먼트경영 △스포츠마케팅경영 등 현대 산업 시대에 필요한 주요 전공들을 운영하는 대학교.

최근 호스피탈리티와 럭셔리 산업은 호텔, 스파, 레스토랑 분야로 진출하면서 유명 브랜드들과 융합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다. 호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커리어를 쌓는데 밝은 전망을 제공하는 분야로 손꼽힌다. 특히 면세업 등 주변 산업 영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럭셔리 산업을 선도하는 유명 업체들은 자사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할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 졸업생들을 찾고 있는 상황.

해당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럭셔리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관한 남다른 혜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 가장 먼저 소비를 주도하는 관광객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 두 번째로 새로운 첨단기술과 디지털화된 트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쇼핑 통로에 대한 이해도 수반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 산업을 주도할 세대들을 적극 소비층으로 만들기 위한 산업 분야 이해도 밝아야 한다.

‘성공의 계단 글리옹’에서는 유명 럭셔리 브랜드 한국 지사에서 일하고 있는 김문영 씨가 연사로 나서 ‘럭셔리 산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럭셔리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