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울경 청년 마케팅 공모전’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0일 03시 00분


대선주조가 최근 실시한 순한시원 마케팅 현상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입상자들이 기장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최근 실시한 순한시원 마케팅 현상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입상자들이 기장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최근 부산 울산 경남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사제품 ‘순한시원’ 마케팅 현상 공모전에서 부산외국어대 시원청춘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경성대 Cne1팀이, 은상은 경남정보대 순이야팀과 부산대 와이파이팀이, 동상은 경남정보대 순시조팀과 부산가톨릭대 술통경영학과팀, 경남정보대 원샷원팀이 뽑혔다. 대상에는 200만 원, 금상에는 100만 원, 은상에는 50만 원, 동상에는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전달됐다.

공모전에는 360명, 114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시원청춘팀의 차수봉 씨는 “우리의 아이디어가 향토제품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향토기업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들이 지역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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