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가양대교 6월 둘째주 일요일 교통통제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0일 03시 00분


‘릴레이 포 서울’ 4000명 참가… 오전 8시 10분∼10시까지 진행

미즈노코리아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릴레이 포 서울(Relay 4 Seoul)’ 행사가 일요일인 12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월드컵공원 주변 도로와 가양대교가 순차적으로 일부 통제된다.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날 릴레이 달리기는 오전 8시 30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상암 사거리∼월드컵파크 5·6·7단지 교차로∼구룡 사거리∼가양대교(반환)∼난지천공원입구 교차로∼한국지역난방공사∼메타세쿼이아길∼하늘공원월드컵육교를 지나 평화광장으로 골인하는 12km 구간에서 열린다.

경찰은 릴레이 출발 20분 전인 오전 8시 1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이 일대 구간의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070-700-5000), 다산콜센터(120), 대회 홈페이지(검색어: 릴레이포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신걸 서울 마포경찰서장은 “이번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력을 충분히 동원해 교통흐름을 관리할 계획”이라며 “행사 시간대에는 대회 구간을 피해 우회로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릴레이 포 서울#미즈노코리아#동아일보사#행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