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학생인 정소영 씨는 지난해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고, 지금은 보건복지부 경력경쟁 7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정 씨는 “시험 준비는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중요한데, 학교에서 운영하는 국시 대비 특강으로 체계적으로, 반복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신영 씨는 군복무 중이던 2007년에 서울사이버대에 학사 편입해 지난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군복무와 학업을 병행하기 쉽지 않았지만, 당시 학과장이었던 교수가 조 씨의 입학부터 진로 지도까지 상담해 준 게 큰 도움이 됐다.
서울사이버대는 ‘학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학생 대부분이 직장인임을 감안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1년 4학기제는 일반학기와 방학 기간에 수업을 듣는 집중학기(선택)로 구성된다. 원하는 학생은 방학 기간에 수업을 들어 최대 1년까지 졸업을 앞당길 수 있다. 수업시간을 분산시켜 학생마다 각자의 상황에 맞춰 졸업 시기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집중학기 수업은 별도의 장학혜택도 있어 일석이조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상위권 수준의 장학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연간 126억 원(2015년 정보공시기준, 국가장학금 포함)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장인, 주부, 다문화, 학사편입, 개인 사업자, 전문계 고교 졸업 등 다양한 전형이 있다. 수업료 역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합리적이다. 장학전형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수준 역시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게 전문적이다. 전체 강의 중 절반 이상을 전임교원이 맡기 때문이다. 또 서울사이버대는 ‘실용주의 교육’을 지향한다. 교과목 수업 외에도 학과별 자격증 취득반 운영, 현장실습, 실천역량강화 워크숍, 산학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허묘연 총장서울사이버대는 교육의 질만큼 교육환경도 중요시한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매끄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난해부터 모바일 앱을 운영해 휴대전화로도 PC와 동일한 강의를 제공한다. 마지막 수강 위치를 기억하고, 서로 다른 기기에서 접속해도 이어보기가 가능하며, 영상 속도를 편의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학생이 만족할 때까지 학생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 입학 지원만 해도 실용 영어회화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과목의 72개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커리어 관리를 위해 선후배 간 교류인 일대일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업생애주기별로 지도교수가 직접 꼼꼼하게 관리해주고,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때에 진로 코칭을 받을 수도 있다.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캠퍼스와 교육 설비는 재학생 만족도가 높다. 서울 본교 캠퍼스 외에도 경기(1, 2관), 인천, 강원, 충남, 대구, 부산, 호남 등 총 8개 도시에 지역 캠퍼스가 있다. 본교 캠퍼스에서는 매년 한마음 대축제, 교양 강의, 명사 특강, 동아리 모임 등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이 열린다.
서울사이버대는 현재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7월 1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하는 학과와 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이다.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02-9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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