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까지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과 나이에 관계없이 예비 창업자나 7년 미만의 창업 기업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제품 설계와 디자인이다. 모바일과 정보기술(IT)기기 등 스마트기기와 로봇과 의료기기, 무인비행장치(드론) 등 융합형 신제품이면 된다. 선정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reativefactory.or.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자금과 장비 기술 홍보 사무실 등을 제공한다. 1단계(기획)와 2단계(제품 설계 및 디자인), 3단계(시제품 개발), 4단계(시장 진출)로 구분해 지원한다. 3월과 5월에 진행한 모집에는 460여 명이 신청해 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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