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외영어캠프 선택의 기준은?

  • 에듀동아
  • 입력 2016년 6월 13일 09시 31분


㈜CIA열린교육이 알려주는 해외영어캠프 선택 노하우


여름방학은 짧은 시간이지만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로 매년 뜨겁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단기간 내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기 때문.
현지어학원이나 유학원을 비롯해 각종 교육기관에선 다양한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어떤 영어캠프가 안전한지, 효과적으로 자녀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캠프는 무엇인지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소중한 내 자녀를 위해 검증되고 안전한 캠프를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초중등 다국적 영어캠프 13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CIA 열린교육의 도움을 받아 학부모가 안전한 캠프 운영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노하우는 무엇인지를 짚어본다.


○ [기준 1] 영어캠프 지역의 안전성을 고려하라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필리핀, 뉴질랜드 등은 100% 영어사용 환경을 갖고 있지만 캠프를 여는 지역이 어느 도시냐에 따라 안전성은 천양지차다. 지역에 따라 한국인 피살사건이 많은 곳도 있고, 지진 및 해일이 잦게 일어나는 곳도 있는 것. 그러므로 아이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내 여행․해외 체류정보-해외안전여행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해당도시가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중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 [기준 2] 해외여행자 보험의 포함 여부를 확인하라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전체적으로 조사하다보면 각 업체 영어캠프끼리 가격부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영어캠프가 해외여행자 보험, 왕복항공료를 미포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왕복항공료와 해외여행자 보험을 학생 개개인이 부담할 경우, 약 100만 원 전후의 금액이 든다. 또 영어캠프에서 대행한 해외여행자 보험이 아닐 경우에는 영어캠프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학생이 직접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고 처리를 해야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진다. 그러므로 해외여행자 보험 및 왕복 항공료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기준 3] 사고, 자연재해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절차시스템이 체계적인가?
비록 안전한 지역이라도 야회활동 도중이나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 시 돌발 상황을 대비한 안전절차 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는 ㈜CIA열린교육은 해외 영어캠프의 학생 학업 성취도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이라고 주장한다. 그로인해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떤 사고 및 자연재해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 [기준 4] 응급 양호실을 확인하라
한국 학생들이 주로 많이 참가하는 해외 여름방학 영어캠프 양호실에 비치된 의료약품들이 어느 나라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외 의료약품인 경우 소독 정도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복용하는 약이 한국 학생들의 신체와 적합하지 않아 오히려 부작용이나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 그러므로 한국 학생들이 사고로 외상을 당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한국산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 [기준 5] 한국 간호사가 상주하는가?
일반적으로 영어캠프 응급양호실에는 간호사가 당직제로 돌아가는데, 몇몇 영어캠프는 현지 간호사로만 응급양호실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로 100%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기 어려운 한국 학생들에게 있어 현지 간호사로만 운영되는 응급양호실에선 사고 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 예를 들어 복통의 원인도 여러 가지 인데, 학생과 현지 간호사와의 의사소통이 잘못될 경우 현지 간호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한국 학생이 적절한 처방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것.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라면 해당 캠프의 응급 양호실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아이들을 캠프에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CIA열린교육은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해 한국 간호사와 현지 간호사를 함께 배치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모든 응급상황을 대비해 24시간제 응급양호실을 운영하고 있다.


○ ㈜CIA열린교육, ‘2016 스파르타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13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영어교육 및 영어캠프 전문기업 ㈜CIA열린교육은 일대일 스파르타식 영어교육, 수학수업, 문화체험 등을 중심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미국 르네상스 출판사에서 직접 발행한 미국 현지 독서교과서를 구비한 영어도서관을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개관하고 집중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추가한 ‘2016 스파르타 영어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대일로 현지 필리핀 영어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원어민 수업, 심화수학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및 캠프에 관한 상세정보는 ㈜CIA열린교육 영어캠프 홈페이지 참조.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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