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맞춤형 보육 시행 반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4일 03시 00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원장과 보육교사 1만여 명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전업주부들의 가정 어린이집 이용을 일부 제한하는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대하고 있다. 연합회는 이날 맞춤형 보육이 철회되지 않으면 3일 이상 어린이집 문을 닫는 집단 휴업을 강행하겠다고 주장했고, 이에 보건복지부는 “불법 휴업이 발생할 경우 엄중 행정처분하겠다”고 경고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어린이집연합회#집회#맞춤형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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