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 캠핑 페스티벌’… 17~19일 고산자연휴양림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5일 03시 00분


전북 완주군은 17∼19일 고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서 귀농·귀촌 캠핑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귀농·귀촌 낭만여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캠핑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아카데미와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 먹거리 장터, 토종 씨앗 도서관, 자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봉숭아 물들이기, 투어 바이크, 휴양림 숲 체험 등 농촌 체험거리도 푸짐하다. 먼저 귀농한 사람들이 농촌생활의 청사진과 사례를 발표하고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도 소개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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