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상대로 음식값을 할인해주는 ‘유커 전문·할인음식점’(사진) 10개를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음식점들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음식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할인율이 5∼20%여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현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일부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지만 향후 신포동과 연안부두까지 확대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커 전문·할인음식점은 홈페이지(www.icjg.go.kr) 문화관광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760-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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