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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故 김관홍 잠수사 발인, 박주민 “잘 지내고 있다 생각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9 14:50
2016년 6월 19일 14시 50분
입력
2016-06-19 14:21
2016년 6월 19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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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관홍 잠수사.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故 김관홍씨(43)의 발인식이 19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발인식에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43) 등이 참석해 고인을 배웅했다.
운구행렬은 경기도 고양시 고인의 자택을 들러 서울시립벽제승화원으로 향했다.
17일부터 빈소에서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밤 열린 추모 행사에서 "지난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도왔는데, 나를 꼭 당선시켜서서 반드시 이룰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박 의원은 "힘든 가운데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럽다"며 "이제 그가 생전에 그토록 원했던 세월호 피해자지원 특별법 개정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7시30분쯤 거주하던 경기도 고양시 용두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세월호 수색작업에 민간잠수사 신분으로 참가했던 김씨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는 등 진상규명 활동을 해 왔다. 또 올해 4·13총선에서는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후보 캠프에서 수행비서 역할을 맡아 자원봉사를 했다.
故 김관홍 잠수사는 잠수병이 생겨서 잠수부를 은퇴한 후 낮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키우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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