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22일까지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센터에서 ‘2016 장애인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수화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단한 수화 배우기, 장애인 방송 제작 체험을 비롯해 수화 영상 및 시각장애 등 장애인 체험 행사도 열린다. 또 시각장애인 오카리나 합주공연과 최신 장애인 스마트 미디어 기술 전시도 열린다.
이 밖에도 시각·청각장애인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자막과 화면 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 ‘오빠생각’(22일 오후 1시 반)과 ‘미쓰와이프’(오후 3시 40분)도 상영된다. 042-86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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