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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사업’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7-01 03:00
2016년 7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6-07-01 03:00
2016년 7월 1일 03시 00분
장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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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고보조금 7억5000만 원과 자체 투자 4억 원을 합해 센터 리모델링과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등 최신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병상을 늘리고 전담 인력도 배치한다.
이 병원은 2013년 10개 병상을 갖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열었다. 2014년 확장해 현재 32개 병상과 격리실 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해 개원 35년을 맞아 새 병원(14층)과 의과대 연구시설(8층)을 건립하는 등 의료 기반시설을 크게 넓혔다. 최근 암센터 및 장기이식센터와 종합건강검진센터, 외래진료센터를 새로 열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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