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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C방 간첩은 현직 목사…中 방문하며 ‘탈북자 구명운동가’ 위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2 20:28
2016년 7월 2일 20시 28분
입력
2016-07-02 20:22
2016년 7월 2일 20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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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국가정보원이 지난 5월 서울 시내 한 PC방에서 체포한 간첩 혐의자 김모 씨가 현직 목사인 척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원은 김 씨가 보수 성향의 목사로 활동하는 척하면서 국내 정세를 담은 정보를 입수한 뒤 관련 내용을 USB에 담아 수시로 PC방에 들러 북측에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김 씨는 목사 겸 탈북 지원 활동가로 위장하기 위해 실제 중국을 오가면서 탈북자 구명운동을 하는 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국정원은 서울 동작구의 한 PC방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 씨를 체포했다.
국정원은 체포 현장에서 김 씨의 작업내역과 로그 기록 등을 확보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의 지휘 아래 사건을 수사해왔다.
이후 지난 1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PC방에서 이 남성을 체포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절차상 문제가 없는 체포”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방 간첩 검거’는 체포 당시였던 지난 5월 언론에 보도됐으나, 이날 국정원이 국회 보고를 하면서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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