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논란 코웨이 정수기 모델명은?… “우리집 정수기 괞찮나”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7월 4일 20시 56분


정수기 중금속 검출에 대한 코웨이의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자신이 보유한 모델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4일 동아닷컴에는 "우리 정수기도 문제가 있는것 같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들어왔다.

이날 코웨이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 일부 제품에서 내부부품이 일부 박리돼 니켈 등의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난해 7월 최초 인지했다"며 해당모델을 공개했다.

현재 공식입장을 통해 코웨이가 밝힌 문제의 얼음 정수기 모델은 CHPI-380N‧CPI-380N‧CHPCI-430N‧CPSI-370N이다.

코웨이는 "외부 전문가 조언 등을 통해 해당 정수기 음용수에서 발생 가능한 수준이 인체에 무해함을 확인했다"고 해명 하면서 “해당 제품들에 대해 고객이 원할 경우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 주고, 해약을 원한다면 위약금 없이 바로 처리해 주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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