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개그맨의 강도행각…‘모야모야병 여대생’ 가족 수천만원 병원비로 어려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05 17:57
2016년 7월 5일 17시 57분
입력
2016-07-05 17:51
2016년 7월 5일 17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연극배우이자 모 방송사 공채 개그맨의 강도행각으로 의식불명에 빠진 모야모야병 여대생의 가족들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병원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뇌혈관이 좁아져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을 앓는 김양(19)는 지난달 5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골목에서 A(31)씨가 갑자기 뒤에서 흉기로 위협하자 깜짝 놀라 이를 뿌리친 뒤 도망쳤다.
김 양은 뇌에 물이 차 지난달 29일까지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 불명 상태다. 김 양의 가족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양의 친오빠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인터넷을 통해 "억울하고 믿기지 않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몰라 하고 있다. 제 동생에게 기적이 일어나주길 기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를 열어 김씨 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5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0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2011년 모 방송사 개그맨 공채로 합격해 개그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A씨는 무명 생활이 계속되면서 생활고를 겪어 왔으며 전 여자친구와 주변 지인들에게 10만~20만 원씩 빌려 생활해 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경찰,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與, 배우자 상속세 전액 면제 개정안 발의…공제 상한선 없앤다
이재명 “尹 핵무장론에 ‘민감국가’ 지정” 與 “친중-반미 야당 국정장악 탓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