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숲과 산림의 아름다움과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16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 분야 유일의 종합 공모전이다. 작품 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 숲, 산촌, 휴양림, 산림 레포츠 등 숲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청소년부터는 그림과 글쓰기를,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서각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 마감은 청소년부가 이달 30일, 일반부는 8월 12일이다. 초중고교 재학생이거나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청소년부로, 대학생이거나 만 20세 이상은 일반부로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일반부 목공예·서각과 청소년부 그림 부문은 인터넷 접수 후 접수증을 작품에 첨부해 방문 또는 우편(택배)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9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www.nfcf.or.kr)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운영사무국(02-334-9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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