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아쿠아리움이 16일부터 한 달간 야간 개장을 한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보고 있는 모습.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의 복합관광시설인 다누리센터 안에 있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아쿠아리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16일부터 야간개장을 한다.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아쿠아리움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이 기간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연다. 단양군 남한강변에 2012년 5월 문을 연 이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지어진 다누리센터 안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관광홍보관, 농특산품판매장,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함께 있다. 다누리센터는 30일과 다음 달 7일 민물고기 야외 축양장 먹이 주기와 물고기 탁본, 수조시설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043-420-2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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