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관리 스마트하우스, 시설자산관리회사 엠피C&S와 업무협약 체결

  • 에듀동아
  • 입력 2016년 7월 18일 15시 21분



주택임대관리 스마트하우스는 최근 신한투자금융 시설자산관리회사인 엠피C&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피C&S는 전국적인 시설자산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생명에 청소와 경비인력을 공급하고 채권추심과 콜센터 직원을 파견하는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엠피C&S는 스마트하우스 역삼 엠피점으로 가입하여 주택임대관리업 전국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엠피C&S 이희천 대표는 “주택임대관리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시설관리뿐만 아니라 임대관리까지 통합한 자산관리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면서 “스마트하우스 회원점 가입 및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임대관리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게 됐고 스마트하우스가 제공하는 주택임대관리 전용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주택임대관리업 중심의 부동산 종합 서비스 경쟁력 갖춰야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대기업이 참여하는 부동산종합서비스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 에스원 등의 대기업과 일본 주택임대관리회사 등이 국내 부동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개인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중소 주택임대관리회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침해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부동산종합서비스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개인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중소 부동산기업 간에 연대를 통해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마트하우스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회원점을 모집하여 현재 315호점을 달성했으며, 관리 주택도 2만2700세대에 달한다. 스마트하우스 회원점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중소 주택관리회사 △중소 건설사 △분양대행사 △주택 시행사 △부동산창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하우스에 가입한 회원점은 본사로부터 △주택임대관리 교육지원 △주택임대관리 모바일 앱 솔루션 제공 △임대인들에게 회원점 무료광고 △스마트하우스 공동브랜드 사용 △본사와 회원점 간 공동중개, 공동분양 수익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스마트하우스는 서울과 부산에서 ‘주택임대관리 창업/수익모델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25일(월)에는 서울 강남구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진행되며, 7월 27일(수)에는 부산 부산진구 텐스에서 진행된다. 무료 설명회 참가문의는 스마트하우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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