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점으로 한 여객·화물 수송 1위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회장 이혁영)가 여름휴가 철을 맞아 목포∼제주 항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씨스타크루즈호(사진)에서 오후 10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색소폰과 트럼펫 선율을 선사하는 ‘夜밤의 콘서트’를 연다. 22일부터 산타루치노호 이용객 중 4명 이상 예약 고객에게 제주 유명 관광지 무료입장권 2장을 준다.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씨스타크루즈호 이용 고객 가운데 발권번호를 추첨해 매일 3명에게 치킨과 맥주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1577-3567 또는 061-243-1927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seafer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일 코레일과 함께 ‘씨스타크루즈호 선상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씨스타크루즈호 4층 이벤트홀에서 오후 10시부터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사진 콘테스트, 문자 찾기, 경품 추첨 등 행사를 갖고 선상 테라스에서 다도해의 낭만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치맥파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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