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으로, 주부로 평범하게 살다가 돈벌이가 되는 실용 법, 부동산에 매력을 느껴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주부 박갑영(50, 가명) 씨는 최근 동창 7명과 함께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했다. 그녀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타서 쓰는 전업주부 생활에 익숙해졌는데, 남편이 은퇴를 앞두고 인생 제2막을 생각해야 될 때가 다가오니 앞이 캄캄해져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비단 박 씨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고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은 전한다. 공인중개사가 되어 실제 부동산을 개업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사람도 있지만 불투명한 미래를 준비하거나 재산증식을 이유로 부동산 공부에 매력을 느낀 사람도 많다.
이들을 응원하고자 경록이 ‘100%합프로젝트’ 파격행사를 진행한다. 수강료 80% 파격특가,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해 1년을 더 수강하는 1+1수강권 제공, 임대관리사과정(50여만원)과 공경매마이더스과정(50여만원)을 무상 제공해 수강료 부담 실질가치 ‘0원’을 실현하는 것.
두 과정은 모두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후 소정의 절차를 밟아 국가등록자격인 임대관리사 자격증을 받고 공경매마이더스 멤버증서를 수여받아 활동한다. 임대중개, 임대관리, 공경매투자, 공경매대행업무 등은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0%합격프로젝트의 공인중개사 인강(인터넷기획강좌)은 주부가 집안일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출퇴근시 차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무제한 반복 수강해 합격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보통 1개월이면 기본이론강좌(기본서) 3회를 ‘TV 뉴스 보듯’ 수강하고, 족집게핵심강좌를 1개월에 8회 정도 수강할 수 있다. 처음은 정속으로, 두 번째부터는 배속으로 수강한다. 기본이론을 익히는 것은 합격의 80%능선을 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경록 공인중개사 교재는 책을 놓은 지 오래된 주부, 직장인들도 신문을 읽듯 읽으면서 시험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중요한 내용을 여러 번 설명하고 학습범위를 극소화해 반복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학습자 스스로 중요지식과 주변지식의 구분이 가능하도록 한다.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삽화로 그려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으며 고비 고비마다 교수코멘트를 두어 책 속의 교수가 인도하는 효과를 얻는다.
기본교재 6권(18만7000원)과 과목별문제집 6권(12만3000원)은 모든 강좌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족집게 교수강의노트’ 6권을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는 기본서 단락마다 그리고 과목별 문제집에서 반복훈련이 되도록 한다. 또한 일대일 교수질의응답, 일대일 저자질의응답을 통해 빈번한 개정법령과 최신판례를 출제될 것만 선별해 불필요한 학습 부담을 극도로 줄여준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