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뿌리산업 지원센터’ 10일 착공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10일 03시 00분


울산시는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뿌리산업 ACE기술 지원센터’를 10일 착공한다. 지원센터는 9918m²의 터에 212억 원을 들여 공장동과 사무동 등 지상 2층, 건물 2개 동을 짓는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 지원센터는 뿌리기술 공동연구 개발, 기업지원 시험공장의 최적화 등 뿌리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환경 인증 기술 지원, 비철금속 자원 순환율 고도화 등의 사업을 벌인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일컫는다. ACE란 자동화, 청결, 간편(Automatic, Clean, Easy)을 의미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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