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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14일),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강원북부에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4 15:09
2016년 8월 14일 15시 09분
입력
2016-08-14 15:06
2016년 8월 14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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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14일인 오늘 전국에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1시 30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기상 정보를 전했다.
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서울을 포함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도 대기불안정이 강화되면서 차차 비 구름대가 발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상청은 “소나기는 오늘 밤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로 확대되겠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15일) 날씨에 대해서는 “동풍이 불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다시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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