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윤여표) 산림과학교육센터는 19일까지 ‘임산물 재배기술과정’ 수강생(1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산주, 임업인, 산림복합경영 예정자, 임업소득증대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40시간 이상 수강하면 임업후계자자격 필수 교육실적 인증서를 발급한다. 043-261-3448
○…교통대(총장 김영호)는 기존 8개 단과대학을 5개로, 52개 모집단위(학부 또는 과)를 23개로 각각 줄이는 학사구조 개편안을 학칙에 반영했다. 이 개편안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시된 교통대 전체 교수 투표에서 투표율 81%, 찬성률 66%로 통과됐다. 교통대는 학사구조 개편안 확정으로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약자·보건, 미래 철도 등 4대 교통 분야 특성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17∼2022년으로 예정된 교육부의 2, 3차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22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한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측은 건물 외형과 진입로를 개선하고 화상안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로비와 이용객 대기공간을 확대하고 빈소는 10개(특실 5, 일반 5)로 늘린다. 영결식과 추도식을 별도로 치를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이와 함께 장례식장 내에는 빈소별 개별 공조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고 내외부도 전면 리모델링한다. 이번 공사 기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이용이 불가하고 유가족이 시신 운구를 요청할 경우 대전 충남 충북지역으로는 무료 운구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세명대(총장 이용걸)는 “경기 하남캠퍼스 설립 이후에도 제천 본교를 국내 최고 수준의 한방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해 한의과대학과 보건바이오대학은 (하남캠퍼스로)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한의대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인가 사안이고 11개 광역지자체에 1개씩만 설립할 수 있어 하남 이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의대는 물론 세명대 전체가 하남으로 옮길 것이라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세명대는 하남 주한미군 공여지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제천시는 “하남캠퍼스 설립은 한의대는 물론 학교 전체가 이전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서원대(총장 손석민)가 교육부의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정 기간은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서원대는 이 기간에 초중등 학교 현직 교원의 인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초중등 교원 연수 △지역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연구 교육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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