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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료비 스마트폰으로 납부 경북대병원 서비스 개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8-18 03:00
2016년 8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6-08-18 03:00
2016년 8월 18일 03시 00분
장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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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17일부터 진료비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병원 건물 반경 80m 안에서 접수 대기 번호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 차례가 되면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앱은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경북대병원을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용 등록은 환자 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핀(인터넷 개인 식별번호)으로 본인 인증을 받으면 된다.
환자와 가족은 이 앱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당일 진료비 및 예약 검사비를 납부할 수 있다. 진료 내용 실시간 조회도 가능하다. 진료 장소나 입원 병동을 찾아가는 길 안내 서비스 기능도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대병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진료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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