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인터넷 예매, 예약방법 사전숙지해야 성공률↑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8월 18일 08시 42분


17일 부터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인터넷 예약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방법 숙지하는 것이 좋다.

코레일은 2014년 부터 예매 신청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종의 번호표를 나눠주는 대기제도로 예매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접속자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아주 운이 좋지 안는 이상, 30~40분 가량 기다려야 순서가 돌아온다.

하지만 수십 분을 기다려 차례가 돌아와도 시간대별로 잔여 좌석 체크 없이 감에 의존해 예약을 시도했다가는 기회를 날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코레일 추석 열차표 인터넷 예매 시스템은 1회 로그인시 3분 내에 최대 6회 잔여석 조회를 시도해 볼수 있게 돼 있는데, 즉시 예약 보다는 먼저 잔여석 조회를 통해 가능한 시간대확인해 예약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실패하면 자동 로그아웃돼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한번의 기회를 날리면 사실상 주요 날짜의 표를 구하기는 어려워진다. 다시 수만명의 대기 인원을 기다리는 동안 대부분 매진 되기때문이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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