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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일 서울 36.6도 ‘최고기온 경신’…폭염 언제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2 08:59
2016년 8월 22일 08시 59분
입력
2016-08-22 08:55
2016년 8월 22일 08시 5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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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동아DB
21일 서울 낮 기온이 36.6도로 올라 올 여름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35분 기준으로 서울 기온이 36.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 21일 기록한 36.4도를 넘어 선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6.6도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열섬현상과 함께 서울 지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22일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은 25일부터 한 풀 누그러진다는 게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재정 케이웨더 예보팀장은 22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주 후반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고 흐름이 원활해지며 폭염이 한층 누그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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