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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처서인 오늘(23일), 서울 낮 최고 35도…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 5~40mm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3 11:14
2016년 8월 23일 11시 14분
입력
2016-08-23 11:02
2016년 8월 23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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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처서(處暑)인 오늘(23일)도 서울에 폭염 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전국(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남, 경남내륙, 전라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이 예상한 강수량(23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5~40mm.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유의가 당부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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