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25∼27일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젊음의 거리 축제를 연다. 올해로 4회째다. 공연과 노래자랑, 댄스대회를 비롯해 식당에서 양념을 받아 무대에서 곱창을 구워 먹는 게임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1979년 안지랑 사거리 옆 500m 구간에 식당 50여 곳이 모여 형성됐다. 하루 평균 돼지곱창 800여 kg을 판매한다. 평일 4000여 명, 주말 8000여 명이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5대 음식 테마거리,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