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범 울산문화재단 임원진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5일 03시 00분


울산시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울산문화재단 임원진을 공모하기로 하고 24일 이를 공고했다.

울산문화재단 임원진은 당연직인 이사장(시장)과 이사(문화체육관광국장), 감사(문화예술과장)를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된다. 공모 임원은 대표이사 1명과 이사 12명, 감사 1명 등 총 14명. 대표이사는 상근, 이사와 감사는 비상근 직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이나 문화재단의 임원으로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응모할 수 없다.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실정에 정통하고 사회적 덕망을 가진 사람이면 된다. 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다음 달 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울산시 문화예술과에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참조. 052-229-3723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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