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 학교 여름방학이 끝이 났다. 기록적인 폭염 때문에 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많겠지만 이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2학기를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1학기 때와는 달리 2학기는 보편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열정과 의지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2학기는 다가올 2017학년도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한 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학교 교과 과정에 충실히 공부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천재교육(회장 최용준) 관계사 ㈜해법에듀(대표이사 임학수)의 1:1 맞춤형 모바일 학습지 스마트해법은 8월 29일(월)부터 2학기 교과 과정을 반영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해법 데일리 스터디(1:1 맞춤형 수학 문제 제공)의 경우 교과 과정에 맞춘 2학기 내용으로 제공되며 단원 평가(초등) 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 20일 시험 대비(중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해법은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학습지로 스마트기기(휴대전화, 태블릿)에 LINE 메신저를 설치한 후, 스마트해법을 공식 계정에서 친구로 추가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1 맞춤형 라인 모바일 학습지 스마트해법에선 데일리스터디(1:1 맞춤 수학 문제 제공), 단원평가/중간고사 대비 서비스와 함께 스페셜 스터디, 게임 스터디, 개념 동영상(무료 수학 개념 동영상 시청 가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해법에듀 모바일 사업팀 콘텐츠 담당 박상관 선임 매니저는 “스마트해법은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등 교육 일정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여 무료로 제공 중이다”면서 “스마트해법은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공부할 수 있고, 매일매일 맞춤형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2학기 학습 습관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해법은 학생용 서비스와 함께 교사용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해법 교사용 서비스는 학생들의 스마트해법 학습 내역과 전국 단위 학생별 정답률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학생 관리, 학원 운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바일 명함 등록이 가능하여 지역 내 스마트해법을 이용하는 일반 학생, 학부모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학습 이력을 기반으로 학부모들과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스마트해법 일반 교사용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해법 교사용 어플을 내려받아야 한다. 아이폰의 경우 기존 회원용 스마트해법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교사 가입신청 및 확인을 받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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