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실전과 가장 비슷한 모의고사로 수능 국어 고득점 노리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6일 03시 00분


’이감국어교육연구소 모의고사’ 전국 판매 중

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드러났듯, 올해 수능 국어에선 비문학 제재 간 통합, 문학과 비문학의 통합, 독서와 문법의 통합, 문학 장르 간의 통합이 이뤄진 문제가 다수 출제될 전망. 문제는 이처럼 변화된 국어영역 출제 방향을 적절하게 반영한 학습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두 달여밖에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입 국어교육 전문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그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이감국어교육연구소 모의고사’(이하 이감모의고사)를 일선 고교 교사 혹은 학원 강사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 판매하고 있다.

이감 모의고사는 이감국어교육연구소를 이끄는 대치동 스타 국어강사인 김봉소 고문의 수업에서만 활용되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 김 고문은 수능 국어 만점자를 300명이나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이 모의고사를 풀기 위해 대치동에서 매월 2500명이 김 고문의 강의를 수강하며, 2000명 이상의 학생이 대기 중이라고 한다.

이감모의고사는 김 고문을 비롯해 문학 전공 박사진 15명, 비문학 전공 박사진 16명이 모여 개발한다고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밝혔다. 비문학 전공 박사진이 포진해있어 ‘잘 쓰인 비문학 지문’이 있는 양질의 모의고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설명.

김 고문은 “2017학년도 수능 국어의 키워드가 ‘통합’인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콘텐츠 공동 개발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모의고사를 만드는 과정은 실제 수능이 출제되는 과정과 똑같은 4단계(△출제경향 분석 △문항 출제 △검수 △분석)로 이뤄진다.

지난달 26일 파이널 모의고사 첫 회가 나온 이감모의고사는 11월 4일까지 총 10회가 제작된다. 최소 100부 단체 구매만 가능하다. 1회당 1만 원이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는 고교 교사 혹은 학원 강사에게 김 고문의 수업에 활용하는 단행본도 판매 중이다. 단행본으로는 문학 분석집인 ‘막강현대시’, ‘막강고전시가’와 EBS 교재 분석집인 ‘EBS 연계 교재 막강 분석’(문학편·독서편)과 수능 국어 기출 분석집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2sens.co.kr) 참조. 문의 02-567-9507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이감#국어#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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