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판용 경남도의원(65·창원진해1·사진)이 7일 ‘2016 대한민국 혁신인물 우수의정 활동부문 대상’을 받았다. 4선 도의원에 부의장을 지낸 정 의원은 그동안 부산항 신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의 발전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또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경제환경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남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경남 미래 50년 사업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이기도 한 정 의원은 부의장 시절 본회의 사회를 보면서 부드러운 진행과 귀에 쏙 들어오는 마무리 발언으로 의사당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는 “도의원 개개인의 생각이 지방정부의 정책을 바꾸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미래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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