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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신이 바뀌었다” 국과수, 부검 마친 시신 2구를 실수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9-23 09:54
2016년 9월 23일 09시 54분
입력
2016-09-22 22:25
2016년 9월 22일 22시 25분
홍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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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마친 시신 2구를 유족들에게 뒤바꿔 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과수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와 경기 광명경찰서가 각각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하모 씨(62)와 홍모 씨(48)의 시신이 부검 후 뒤바뀐 채 유가족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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