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29일 달서구 이곡동 성서운동장에 문을 연다. 대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설립했다. 330여 m²에 근력 및 왕복 달리기 측정기 등 장비 30여 종을 갖췄다. 대구시체육회에 등록된 초중고교 및 일반 선수에게 지원한다.
개인 체력에 맞는 운동 처방과 훈련 프로그램, 스포츠 심리기술, 컨디션 전략 등도 지원한다. 감독이나 코치가 요청하면 훈련장이나 경기장으로 직원을 파견해 지도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 등은 홈페이지(css.ks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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