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부산과학관은 27일 부산 영도구 해양박물관 회의실에서 해양문화와 과학의 접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해 4월 법인으로 출범한 해양박물관과 같은 해 12월 개관한 부산과학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전시 및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융·복합 등 서로 다른 분야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해양과 과학의 연계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손재학 해양박물관 관장은 “적극적인 교류와 인재 육성, 해양과 과학을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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