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분수광장에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행사에는 여성 일자리가 많은 지역 기업 90여 곳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26개 기업은 180명가량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 오는 여성은 취업과 창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가 기업의 채용 정보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dgbw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다음 달 8일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에서 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행사장에서 면접을 해보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뿐 아니라 정보와 준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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