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단은 청년 창업과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이 가능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2년 동안 현장 중심의 조언을 청년 창업 기업에 제공한다. 멘토단은 △고영하(한국엔젤투자협회장) △안명규(기업인) △이동형(〃) △김인근(〃) △우영제(세무사) △주대원(변리사) △신기종(창업전문가) △권기상(대형마트 1차 협력업체 대표) △오경묵(언론인) △제갈현열(광고인) △최상대(투자자) △홍승호 씨(투자자)이다.
경북도는 청년 CEO 양성 과정을 통해 6년 동안 1244팀의 청년이 창업해 일자리 1767개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555팀은 폐업했다. 조성희 경북도 청년취업과장은 “청년멘토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폐업하는 경우를 정밀 분석해 창업의 시행착오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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