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로부터 논문 지도비 명목으로 돈을 뜯긴 피해 대학원생들이 경찰에 "교수의 갑질을 수사해달라"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의 한 사립대 소속 A 교수가 제자들로부터 논문 지도비 명목으로 200만 원을 챙기고 학교로부터 받은 장학금의 일부를 자신의 차명계좌로 이체할 것을 요구하는 등 지위를 이용해 협박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피해 학생들은 A 교수가 논문 심사에 참여한 타 학교 교수들에게도 논문 지도비를 주거나 식사를 대접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A 교수의 부당한 지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경찰에 증거물로 제공했다. 경찰은 학생들이 제출한 녹취록과 계좌이체 내역을 토대로 A 교수가 제자들에게 논문 통과를 대가로 공갈·협박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김단비 기자 kub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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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2:35:46
어느 핵교, 누군지 밝혀라. 이런 더러븐 핵교, 씁8넘은 세상에 알려야한다.
2016-10-18 09:25:16
조국 진중권이 등 수만은 소위 폴리프로페셔들은 과연 제 전공인 논문으로 얼마나 학계에 공헌하고 있는건지 국민선동하는것만큼은 되는지 꼭바로 확인햐보고싶다
2016-10-18 08:08:13
그동안 남공당에 반기든 놈들 모조리 잡아다가 대한민국을 교도소로 만들겠다. 문재인이라는 자가 대통령으로 앉아 매일 아침 김정은에게 문안인사 드리고 업무보고 하겠구나? 좋다 종북빨치산나라 되면 찍어준놈들 모두 훈장차고 김일성 참배하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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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핵교, 누군지 밝혀라. 이런 더러븐 핵교, 씁8넘은 세상에 알려야한다.
2016-10-18 09:25:16
조국 진중권이 등 수만은 소위 폴리프로페셔들은 과연 제 전공인 논문으로 얼마나 학계에 공헌하고 있는건지 국민선동하는것만큼은 되는지 꼭바로 확인햐보고싶다
2016-10-18 08:08:13
그동안 남공당에 반기든 놈들 모조리 잡아다가 대한민국을 교도소로 만들겠다. 문재인이라는 자가 대통령으로 앉아 매일 아침 김정은에게 문안인사 드리고 업무보고 하겠구나? 좋다 종북빨치산나라 되면 찍어준놈들 모두 훈장차고 김일성 참배하러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