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22일 서울 생산성본부에서 열린 대한경영학회 2016 추계학술대회에서 차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 대한경영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문사회 분야 최대 학회로, 일반 경영학은 물론 호텔경영학, 의료경영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조사,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 산업계와의 교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공자아카데미는 천안고에 국내에서는 9번째 ‘공자학당’ 설립을 인가받았다. 이에 따라 천안고는 중국 대학 진학 희망자 맞춤형교육, 중국 현장체험 학습, 주민들의 중국어 및 문화 학습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강원대(총장 김헌영) ‘백령스포츠센터 및 미술관 개관식’이 24일 열렸다. 179억 원을 들여 완공한 백령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과 53종의 기구가 있는 피트니스실, 운동처방실, 체조실 등을 갖췄다. 미술관은 2개의 전시실로 구성돼 1전시실은 각종 기획전과 초대전 장소로, 2전시실은 학과 및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회장 충북대 윤여표 총장)가 정부와 국회에 기존 정부연구개발비 지원 방식을 개선해 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전국 10개 거점국립대 총장들의 협의기구인 이 협의회는 국회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가과학기술심의회와 같은 정부기관에 이런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국내 과학자의 국제학술지 연구업적 발표 건수는 세계 10위권이지만, 피인용 지수는 30위권 수준”이라며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과제당 연구비를 과감하게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에 접근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대형 연구과제의 기획 단계부터 과학자들을 적극 참여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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