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의장, 시장 군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경북의 힘찬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도 동서 화합을 바라는 축하 영상을 보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첨석했다. 대구시향은 이날 행사의 축하공연 등 음악을 담당했다.
이날 27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받았다.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62·안동대 교수)과 신재학 경북도새마을회장(69·구미강동병원장)이 본상을 받는 등 시군별로 23명이 수상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경북 출신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경주) △여자양궁 2관왕 장혜진(의성) △여자역도 53kg급 동메달 윤진희(경북개발공사 소속) △남자유도 90kg급 동메달 곽동한(포항) 등 4명은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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