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이재명 “저부터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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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9일 10시 28분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국정 개입을 했다는 의혹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가 29일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9일 4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분노의 행진’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 촛불’을 개최한다. 이 집회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제 국민이 퇴진투쟁에 나설 때다. 저부터 행동하겠다. 내일 오후 6시 청계광장 집회에 참석하자”며 집회 관련 포스터를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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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 2016-10-29 17:57:31

    박대통령은 마지막 일을 해야한다.종북,친북 빨갱이 척결이다.2달동안 문재인,이재명,박지원,문성근,이재정,김제동등 모든 빨갱이들을 소각,청소해 선진 자유대한의 기틀을 만든후 물러나라.그깟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다.최가 일당같은 파리떼만 몰린다.국민위해 마지막 봉사하라.

  • 2016-10-29 17:43:33

    잘났다! 성남시장이 그렇게도 할일없더냐? 이번에 영웅적행동으로 문재인이 제치고 야권 대선후보1위 꿰찾네

  • 2016-10-29 10:53:34

    지금 더러운당과 2중대는 최순실사건을 해결하려는게 100% 아니다. 이 문제를 내년 대선까지 끌고가라는 문제인간의 지시가 어제 추한년에게 있었는데 그 지시는 아마 김정은이가 내렸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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