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최순실 사태’ 반영 초등학생 답안지…박원순 “놀랍고 가슴 아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1 13:54
2016년 11월 1일 13시 54분
입력
2016-11-01 13:44
2016년 11월 1일 13시 44분
조유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출처=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인스타그램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최순실 사태’를 반영한 한 초등학생의 시험 답안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초등학교 6학년의 10월말 평가 시험지를 올렸다.
박 시장이 공개한 시험지 4번 문제에는 ‘국가 살림을 위한 돈을 어디에, 어떻게 나누어 쓸지 계획한 것이다’ 이는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고 있다.
문제 정답은 ‘국가 예산’이지만 해당 학생은 ‘최순실’이라고 적었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의 국정 개입 파문이 일어나면서 이 사태를 지켜 본 초등학생들 역시 이를 인식해 이러한 답안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박 시장은 “초등학생들의 인식에 놀랍고 가슴이 아픕니다. 빨리 이 불행한 사태가 종식되어야 할 텐데”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최순실씨는 30일 귀국해 다음날인 31일 검찰 조사 중 긴급체포돼 1일 새벽 구치소로 이동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고, 국외도피 전력에다 국내 거주지도 일정하지 않아 도망의 우려가 크다고 보았다.
또한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 귀가시킬 경우, 예기치 못할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檢, ‘前사위 특채 의혹’ 김정숙 참고인 출석 통보
‘음주운전’ 강기훈 사의… 김여사 라인 정리 주목
경찰 “업비트서 580억 이더리움 탈취는 北소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