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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범죄에 눈감은 대학당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1-03 10:39
2016년 11월 3일 10시 39분
입력
2016-11-03 03:00
2016년 1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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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대놓고 성희롱 발언… 강제추행 학생은 솜방망이 징계
“너는 잘 살 것이다. 2년 전 택시에서 너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이후 나는 택시를 타지 못하고 만성 소화불량과 불면증에 시달리지만 너는 잘 살 것이다.”
#여대생
#성희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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