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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서 규모 2.3지진 발생…기상청 “정밀 분석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3 10:32
2016년 11월 3일 10시 32분
입력
2016-11-03 10:30
2016년 11월 3일 10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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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캡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3일 오전10시2분경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면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46분쯤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은 11월 3일 10시 기준 총 509회”라면서 “최근 6시간 동안 동안 규모 1.5 이상 여진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밀 분석 중, 여진 횟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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