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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고용대상’ 4일 시상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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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03:00
2016년 11월 4일 03시 00분
입력
2016-11-04 03:00
2016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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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연다. 삼진어묵㈜이 대상인 부산시장상을, ㈜앤츠와 워크재활의학과병원이 최우수상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을 각각 받는다. 우수상에는 ㈜마이텍과 ㈜지비라이트가, 특별상 사회공헌부문에는 ㈜대선주조가, 장애인고용부문에는 동아위드가 뽑혔다.
삼진어묵은 지난해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 제2공장을 증설하면서 2013년 45명이던 직원을 올해 500명까지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직원이 30명에 불과한 앤츠는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 등 고급기술 인력 중심의 고용 창출에, 워크재활의학과병원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을 통해 직장과 가정 모두를 소홀히 하지 않는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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